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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파도와 마라도 특화사업 19억 조기 투자
서귀포시, 가파도와 마라도 특화사업 19억 조기 투자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4.01.31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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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가파도
올해 가파․마라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3개분야 6개사업 19억2천6백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서귀포시(해양수산과)에 따르면 분야별로는 도서종합개발사업 6억4천9백만원, 어촌관광벨트화 클러스터 사업 7억1백만원, 마라도 관광어항(살레덕) 개발사업에 5억7천6백만원이며, 사업내용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지역에 필요한 사업으로 구성했다.

도서종합개발사업으로는 여름철 체류형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텐트촌 조성과 가파도 특산물인 청보리를 테마로 한 청보리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며, 어촌관광벨트화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는 마라도 태양광 발전소 노후시설 개․보수와 가파도 돌미역 건조장 시설을 보강하여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또한 해안도로변 가로등도 친 자연적으로 시설하여 야간 해안선 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시책사업인 마라도 관광어항인 살레덕항 개발은 4개년에 걸쳐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며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실시설계 등을 상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가파․마라도 명품섬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앞장서기 위해 본 사업을 4월내 조기에 시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해 안전행정부로부터 기본계획을 변경 승인받아 올해 초 사업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3월말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여 4월중 조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해에도 가파도에 상동항 어항정비, 물놀이 체험장 조성, 공중화장실 증축, 해안도로 정비를 추진하였으며, 마라도에는 탐방로 정비, 국토 최남단 기념광장 조성, 선착장 시설물 정비, 안전난간 설치 및 배수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한다.

가파도 청보리 저온저장고 신축사업과 마라도 공중화장실 정비사업을 올 상반기 내 마무리 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다

서귀포시는 이들 사업의 추진으로 도서지역의 관광활성화로 인해 지역주민의 소득향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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