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이금자)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들에게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 4일 동안 7회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영양교육은 매월 7회 운영되며, 특히 평일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들이 토요일 교육을 희망함에 따라 월2회 토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문화 가정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 가정의 영양적 위험요인을 줄일 수 있도록 맞춤형 영양교육을 올해부터 월 1회 개설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일정기간 동안 영양보충식품(쌀, 감자, 우유 등 11종) 월2회 지원과 소그룹별 영양교육과 개별상담을 제공하여 영양문제해소 등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현재 184명을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 405명을 등록하였으며, 90.7%의 만족도를 보였다.
소그룹 영양교육을 70회 1,366명, 개별상담을 659명에게 지원하는 등 대상가구에 평생 건강관리 기틀을 마련해 주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등록기준은 소득기준(가구 규모별 최저생계비 대비 200%미만)을 충족하고 빈혈검사, 신체계측(신장 및 체중) 등을 측정하여 영양위험요인이 1가지 이상 있으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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