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3년도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로 녹색환경과(과장 강연호), 표선면(면장 강금화), 대륜동(동장 오태욱)을, 우수부서는 여성가족과(과장 고인자), 감귤농정과(과장 이창현)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서귀포시청 전부서 및 읍․면, 동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서귀포시정의 주요 시책을 올바르게 알리고, 시정의 신뢰성과 진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부서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고, 도내 신문․방송․인터넷신문 등 언론 보도실적 등 5개 항목으로 구성해 올 한해 분기별 시정홍보 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이뤄졌다.

시정홍보 우수부서에는 상장 및 제주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전달된다.

한편 2013년 4분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사회복지과(과장 강문송), 대정읍(읍장 양병우), 동홍동(동장 양행수)을, 우수부서는 문화예술과(과장 이정아)를 선정했다.

양영일 공보실장은 “2014년에도 시정홍보평가를 통해 부서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시정시책이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지역 현안 및 각종 시정추진사항 등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