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민행복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유춘기)는 12월 24일(화) 시민과의 협치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한 시민행복 정책자문위원회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개최된 분과회의는 관내 읍면동에서 추천한 위촉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는데, 분과위원회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과 개선요구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자문과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구성 이후 11월까지 위원들로부터 제안받은 내용에 대해 그 시책화 가능성에 대해서 검토하였는데, 그 중에는 환경 및 교통·주차난 개선분야가 각각 3건씩이었고 복지, 관광, 마을만들기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다양한 의견 22건이 접수되었다.
위원들이 제안한 시정발전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의 면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향후 시민의 행복을 위한 소중한 시책으로 다듬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민행복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시민의 의견을 가감없이 수렴하여 시책화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동행하는 따뜻하고 세밀한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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