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오 시장, 소나무 고사목 작업 무리하지 말라
김상오 시장, 소나무 고사목 작업 무리하지 말라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3.12.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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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오 제주시장
김상오 제주시장은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 고사목 제거작업에 대해 무리한 작업 일정을 삼가하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16일 오전, 제주시청 간부회의에서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 고사목에 대한 제거작업이 당초 목표대로 추진돼 내년에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야한다"면서 "고사목 제거작업 참여자에 대한 철저한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김 시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근로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무리한 작업일정을 가급적 삼가하고,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작업에 임해야한다"고 강조했다.김상오 제주시장이 국·공립 어린이집 시설 확충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국·공립 어인이집 확충을 위한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김 시장은 "우리시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이 전국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어야한다"면서 "국·공립 어린이집 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내년도 업무계획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당부했다.

김 시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이 마무리 됨에 따라 확정된 예산을 바탕으로 내년 역동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업무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내년 상반기부터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균형집행 계획을 사전에 세밀하게 준비해야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데 행정이 앞장서야한다"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특히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 고사목에 대한 제거작업이 당초 목표대로 추진돼 내년에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야한다"면서 "고사목 제거작업 참여자에 대한 철저한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김 시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근로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무리한 작업일정을 가급적 삼가하고,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작업에 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 직원들의 나눔문화 확산 동참도 아울러 주문했다.

김 시장은 "혼자사는 노인, 취약계층 등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자선활동 및 후원자 연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자생단체 및 유관기관 등을 비롯해 전 시민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공직자가 모범을 보여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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