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14 15:58 (토)
양병식 부시장, 남영호위령탑 이설 준비 철저 당부
양병식 부시장, 남영호위령탑 이설 준비 철저 당부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3.12.17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오전 간부회의, '연말연시 시정홍보 등 추진실적 알려야'

▲ 양병식 서귀포시 부시장
양병식 서귀포시 부시장이 남영호사건 위령탑 이설 준비 철저를 재차 당부해 주목된다.

양 부시장은 17일 오전, 간부 회의를 통해 남영호 위령탑 이설준비 철저를 지시했다.

양 부시장은 지난 12월 15일, 남영호 조난자 위령제가 상효동 현지에서 열렸으며 행사를 준비한 사회복지과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양 부시장은 "이제는 위령탑 이설을 준비하고 추진해야 하며 내년 1월까지는 이설에 따른 유족, 추모위원회,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어 양 부시장은 연말연시 시정홍보 철저를 당부하며 "2013년도 연말을 맞이하여 1년동안 추진해온 사업 마무리에 철저를 기하고 추진실적, 성과 등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기 바라며 시정소식지 「희망서귀포」를 분기별로 발간하고 있는데 공보실 직원 노고가 많음. 실무부서에서는 「희망서귀포」 작성에 따른 자료협조를 잘 하여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시정소식지 「희망서귀포」가 발간될 수 있도록 하기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양 부시장은 "연말연시 워크숍시 관내 기자를 초청하여 홍보기법 등에 대한 강연 및 언론과의 소통의 장이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 양 부시장은 행정명품경진대회 참여와 관련해 "서귀포시의 1년간 시책 추진상황을 시민에게 발표하고, 평가받는 행정명품 경진대회가 오는 12월 19일(14:00)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리게 되며 명품대회는 시민과 공무원이 같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전 간부공무원을 비롯하여, 참여를 신청한 관련 단체 회원이 전부 참석할수 있도록 부서장이 책임지고 챙기기 바라며 아울러, 기획예산과에서는 철저히 준비하여 행사가 완벽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2013년 주요 현안사업 마무리 및 2014년 계획 수립과 관련해 "올해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 마무리에 철저를 기하기 바라며 2014년 주요 역점사업, 2014년 예산 반영 사업은 12월 중에 계획을 수립하여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2013 서귀포세계감귤박람회(pre-Expo) 평가 철저를 당부했다.

양 부시장은 "2013 서귀포세계감귤박람회(pre-Expo)가 지난 11.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흘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감귤농정과 직원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격려하며, 세계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에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양 부시장은 "이와 관련 12월 20일 평가보고회를 개최하는 만큼 성과와 과제에 대하여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 행사와 2015년 본행사의 성공을 이끌어 가는 귀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양 부시장은 소나무 고사목 제거 작업과 관련해 "소나무 제거작업을 위해 애쓰는 공원녹지과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시는 기관 단체, 군인 등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 목표한 만큼 제거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안전에 신경을 기울이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