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청년 조합원으로 구성된 제주양돈농협청년회(회장 김성훈) 청년회원 및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비양도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친환경축산업 및 제주양돈산업 이미지 개선을 목적으로 비양도 해안도로 및 비양봉 주변 쓰레기 수거를 진행하였다.
제주양돈농협청년회는 제주 양돈농가 고령화에 따른 청년조직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제주에서 양돈업을 경영하는 젊은 청년들의 자조·협동 조직으로서 상호 간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양돈산업의 선진화, 청년회원의 농가소득의 향상, 지역사회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목적으로 창립하였다.
제주양돈농협청년회 김성훈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참석해주신 청년회원들에게 감사하며, 해안가 쓰레기 줍기를 통하여 깨끗해진 비양도를 바라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제주양돈농협청년회의 활발한 환경정화활동 진행을 약속한다.”라며 다짐을 전했다.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은 “친환경 축산업 이미지를 위한 노력을 다해주는 청년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청정제주를 위한 노력을 부탁한다.”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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