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토평동에 위치한 공립토평어린이집(원장 양미경)은 지난 6일(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629,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따뜻한 사랑이 살랑이는 토평 나눔 장터’라는 이름의 나눔장터에서 물품 후원 및 먹거리 장터, 장터놀이 등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이다.
나눔장터는 지난 1월에 이어 하반기에도 나눔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어 장터 운영부터 판매 품목까지 원아들이 함께 참여하여 모금을 진행하였다.
또한 교직원, 부모들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받아 가게별 물품을 분류하고 나눔장터를 통해 물품 판매 및 먹거리 장터 운영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였다.
양미경 원장은 "원아들이 장터 운영과 함께 자연스럽게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다시한번 후원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어 "앞으로도 공립토평어린이집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나눔 활동을 통해 원아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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