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은 제주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국민은행과 공무원연금공단에서 후원하여 운영되는 학대피해아동들의 정서안정을 돕기 위한 심리상담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 ‘안녕! 마음아~’를 진행하고 있다.
‘안녕! 마음아~’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해담은 집에 있는 보호 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학대 등으로 인한 불안한 정서를 안정화시키고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아동들의 심리정서 안정화를 위한 집단미술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리 원장은 “아동은 마음에 상처가 생기면 평생 머리 속에 상기되며 정서적인 불안감을 보인다.”며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더욱 많이 고민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동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현재 제주도 내 학대피해로 즉각 분리된 아동 등 보호대상아동들을 긴급보호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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