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가 지난 3일 제주종합경기장 오라야구장에서『제5회 제주농협본부장기 야구대회』 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제주농협본부장기 야구대회는 매년 슬로건을 정하여 진행되는데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스포츠를 통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기원”이다. 또한 대회 운영비용을 절약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제주야구 꿈나무 응원기금 일백만원을 전달하였다.
대회 개막식에는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과 제주도야구협회 박창선회장, 제주직장인야구위원회 김필성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변정근본부장,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대회참가는 제주감귤농협CITRUS야구단(조합장 송창구), 제주축협불스(조합장 천창수), 서귀포시축협야구단(조합장 김용관), 제주양돈농협도니야구동호회(조합장 고권진), 중앙회NH농협제주야구단 총5개 팀이 출전하였고 제주양돈농협과 서귀포시축협이 결승전에 올라 제주양돈농협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윤재춘 본부장은 “야구는 유일하게 희생플레이가 값진 팀워크로 인정받는 스포츠로 사회에서도 희생하는 구성원들이 인정받는 문화를 함께 만들자”고 이야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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