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에는 학년별·계열별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교과서와 일간지 칼럼과 인문학 도서 등을 참조하여 논제를 제시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과정을 다루었다.
1학년은 교육과정에 따라 ‘내 삶의 기준과 가치는 스스로의 주체적인 생각과 판단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라는 주제를 선정하였고, 2·3학년 학생들은 인문논술과 수리논술로 나누어 각각 ‘서구 산업화로 인한 획일화,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 ‘수열의 극한과 급수 화학식과 분자식’에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승국 교장은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개인의 삶이나 사회 속에 숨겨진 제반 문제들을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그것의 바람직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글쓰기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사고력·판단력·창의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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