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의 고령임에도 학생들을 위해 ‘시조창’ 지도

안창습 선생은 92세인 고령으로 2005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북촌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시조창 강좌를 무료로 지도하고 있다.
시조창 지도는 아동과 1:1로 친손자처럼 친절하고 알기 쉽게 지도하고 있어 아동들이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북촌초 관계자는 “안창습 선생님의 이런 모습이 도내 모든 교직원 및 학생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귀감이 되는 흐뭇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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