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구좌 지역 정보문화센터로서 지역주민, 청소년, 아동들에게 도서관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자『2015 동녘! 돌머들 한마당』을 오는 10월 9일(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5 동녘 돌머들 한마당은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시프로그램은 동녘도서관 “글따슴 독서회의 자작시 시화전”, “평생교육동아리 배우미 회원 작품전”과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화폭에 담은 신푸른 작가의“제주컬러링투어(신푸른 ․ 사이트북스 제공) 원화전”이 전시된다.
또한, “나만의 북파우치 만들기”,“옛날음식(지름떡, 식혜) 만들기”,“석고 방향제 만들기”,“제주컬러링투어 채색하기”,“소원팔찌만들기”,“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도서관 강당에서 11:50부터 열리는 어울림 마당에서는 한글날을 맞아 제주어를 다시금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주어로 떠나보는 구좌여행”을 마련했는데 가수 양정원의 대표곡 ‘삼촌’등 제주어 노래를 시작으로 글따슴 독서회원 및 배우미 회원의 ‘제주어 시낭송’, 세화초 어린이들의 ‘제주어 말하기’, 세화고 학생들의 ‘가야금 연주’, 지역주민이 들려주는 옛날 모습‘하르방이 들려주는 옛이야기 – 우린 영 살아났주~’, 지역 통기타 밴드 올레소리의 제주어 노래, 글따슴 독서회의 제주어 그림책 낭독 ‘도체비영 예숙제낄락’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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