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관장 양준혁)은 10월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시간 활용과 문화생활을 위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1층 평생교육실에서 “좋은 영화”를 상영한다.
10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남쪽으로 튀어’-10월 4일 (일) 오후 2시
이 시대의 갑, 최해갑 가족이 온다! 못 마땅한 건 안하고, 할 말은 하며 살고 싶은 최해갑과 가족들. 너무 애쓰지 않아도 남들과 달라도 잘 살수 있다고 믿는 그들은 행복을 찾아 남쪽 섬으로 떠난다. 그러나 평화로운 생활도 잠시 섬을 뒤흔드는 뜻밖의 사건에 부딪히게 되는데...
▲반딧불 언덕에서- 10월 11일 (일) 오후 2시
일 년전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초등학교 6학년 유타는 이번 방학도 아버지와 함께 갔던 시골에 찾아간다. 하지만 댐이 건설되어 마을은 물에 잠겨 사라진지 오래. 딱정벌레를 잡으려고 산 속을 헤매던 중 유타는 이상한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는데...
▲엘리노의 비밀 - 10월 18일 (일) 오후 2시
매년 여름 나다니엘은 가족과 함께 엘리노 할머니가 살고 있는 케리티에서 휴가를 보낸다. 할머니는 언제나 나다니엘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자상한 분이셨다. 어느날 폭풍으로 할머니의 집이 망가지면서 비밀방의 놀라운 신비를 느끼게 되는데...
▲선생 김봉두 – 10월 25일 (일) 오후 2시
서울의 잘나가는 초등학교 선생인 김봉두는 아이들 보다 한술 더 떠 지각을 밥먹듯이 하고 교장선생에게 매일매일 혼나는 이른바 문제선생이다. 교재 연구보다는 술을 더 좋아하고, 학부모들에게 돈봉투를 적극권장, 장려하던 어느날 김 봉두는 봉투 사건으로 인해 오지의 시골 분교로 발령나게 되는데...
한편, 10월 휴관일은 3일(개천절), 5일, 9일,(한글날), 12일, 19일, 26일(매주 월요일 정기휴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796-060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