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경애)는 연일 공개채용 합격 소식을 밝히고 있다. 1학기 때 이미 NH농협은행에 3명, 새마을금고 공채에 1명이 합격하였으며, 2학기가 시작되자마자 한국전력공사 사무직에 김소연 학생, 공무원연금공단에는 노주현, 전재오 학생 2명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경애 교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1학년 때부터 금융영재반 운영 및 취업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 취득 지도를 하여 왔고 특히 3학년에 들어서서 공개채용 필기시험을 대비한 인성·적성대비반과 맞춤형 면접캠프를 집중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취업처에 취업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해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체들이 능력있고 성실한 특성화고 학생들을 채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개채용에 합격한 학생들은 “특성화고를 선택한 것이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직장생활에 대한 포부와 설렘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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