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식(세화고등학교장) 외 10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재능기부로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관심분야를 선택하여 수강했다. 오헌필 덕성여대 교수는 ‘중어중문학의 길을 가려는 학생들에게’란 주제로 나의 꿈과 대학 전공 선택, G2 강대국인 중국의 발전과 미래 전망, 그리고 중어중문학과 전공자의 사회 진출 분야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고경모(미래창조부 국장), 김석호(KBS 본사 국장), 김순관(애월고등학교장), 김택균(대전지검 부장검사), 전대석(고려대 교수), 정상백(아시아나항공 과장), 현진호(서울대 교수), 홍성철(서울대 교수), 현철종(전 교육연구관) 등이 함께했다.
참여 학생들은 30분간의 자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입과정, 직무 내용, 그리고 우수한 직업직무 수행자가 되기 위한 고교 단계 실천 사항 등에 대해 확인했으며, 관심 분야 전문가 대면을 통해 소상하게 알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부설고가 2014년부터 운영하는 기말고사 종료 후 1주일간의 ‘꿈·끼 탐색주간’ 중의 한 프로그램이다. 2학기 ‘2015 사대부고 人 진로아카데미’는 12월 23일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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