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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중,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캠프 운영
조천중,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캠프 운영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07.13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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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보 교장, “소중한 추억과 미래 꿈 설계하는 시간 되었다”

 
조천중학교(교장 김덕보)는 지난 7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학부모회 학교 참여 지원사업과 진로교육 체험활동이 연계된 “꿈과 끼를 펼쳐라!”라는 주제로 92명의 가족이 함께하는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첫째 날, 1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 설계 및 체험중심의 비전실천 과정으로 전문적인 비전설계 프로그램이 알차게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흥미, 적성, 가치관 등 자신의 특성에 대해 파악하는 활동과 미래 명함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학부모들은 Mom CEO(엄마라는 이름의 위대한 경영자), 꿈을 잉태하는 리더, 우리 가족의 꿈 만들기, 나의 가족 사명선언문 만들기, My Dream My story작성 및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참가한 온 가족과 교사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리 가족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서’만들기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올 한해 도전할 과제를 선정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한걸음을 내딛는 시간이 됐다.

 
전체 활동이 끝난 후 가족들은 캠프에서의 하루라는 색다른 환경 속에서 미래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하고 부모와 자녀 간 마음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며 서로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가족의 소중함을 새롭게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밝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 좋은 아침식사를 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진로 캠프 체험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며 캠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본 후 머물던 자리를 말끔히 정리하면서 부모님들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캠프를 마무리했다.

김덕보 교장은 “이번 진로캠프는 부모와 자식 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에 대해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소중한 추억과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학부모님들, 학생, 교사가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어 ‘행복교육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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