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중·일 장애인 미술(書畵) 교류전 개최
제6회 한·중·일 장애인 미술(書畵) 교류전 개최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06.21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23일 ~ 28일까지, 제주도 신산갤러리에서 전시

▲ 반지와 빼롱이(한국/손재현/지적장애)
‘제5회 한·중·일 장애인 미술(書畵) 교류전’이 오는 6월 23일(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8일(일)까지 제주영상미디어센터 內에 있는 신산갤러리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제주DPI가 후원하고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회장 김충현)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이 주관하는 ‘제6회 한·중·일 장애인 미술 교류전’은 올해 여섯 번째 열리는 전시회로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65점, 중국 30점, 일본 15점 등 3국의 장애미술가들의 작품 11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애 예술인의 독창적 예술성을 무한 가능성으로 극대화하고, 유망 한국장애인 미술가들의 세계 진출 및 국내 장애인 미술 영역 확대와 나아가 비장애인의 장애인 예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와해시키고 건전하고 올바른 인식을 통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여섯 번째 도약을 하는 중이다.

2015년 제6회 한·중·일(韓·中·日) 장애인 미술 교류전 개막식에는 중국(중국 장연화하문화그룹 장조기 대리총재, 류해군 부총재)과 일본(빅아이 국제장애자교류센터 아라시다니 관장, 사카타니 부관장)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거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니만큼 제주여인의 강인한 삶의 모습을 표현한 물허벅춤, 해송무용을 비롯해 한국국악협회의 제주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웅장한 전시회의 개막을 열 예정이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6월 제주도 전시회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중국 북경에서 ‘제6회 중·한 장애인 미술(書畵) 교류전‘이, 11월에는 일본 오사카 BiG-i 국제장애인교류센터에서 ’2015 BiG-i Art project’가 열릴 예정이다.<문의 김희선 010-9442-524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