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 역점시책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발전방안 협의를 위해 정부에서 최양희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제주를 찾는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역기업․지자체 ․유관기관 간담회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28일(수), 제주KAL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 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산업에 과학기술과 ICT(정보기술)를 융합해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또한,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내기 위해서 전국 17개 시․도에 구축되고 있다.
이에따라 제주자치도는 “청정자원과 IT융합을 통한 창조의 섬 구현을 비전으로 제주시 중앙로 제주벤처마루(2,3층)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오는 7월초에 개소하여 지역의 첨단 벤처기업인 다음카카오와 협업체계로 지역산업과 ICT를 융합한 새로운 지능형 고부가가치의 지역경제 페러다임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그동안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준비상황과 향후일정에 대한 보고가 있으며 이어서 (주) 다음카카오에서 구상중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가 있을 계획이다.
한편,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멘토의 도움을 받아 창업도 할 수 있고, 기업도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대기업이 정부와 함께 민간주도 창조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시스템이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