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공자학원이 개최하는 ‘중국想象(상상)페스티벌’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여, 특별 사진전시회가 오는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라대 한라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는 특히, 중국 공자학원 설립추진 10주년, 제주 한라대학교공자학원 5주년을 맞이하여 공자의 고향 산동의 사진작가들을 초청, ‘산동사진전’을 개최하며, 전시된 사진들은 제주에 기증한다. 또한, ‘가까운 이웃나라 중국’이라는 주제로 ‘중국사진콘테스트’, ‘중국그림콩쿨대회’를 개최하였고, 이에 대한 수상작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행사의 일환으로, 12월 28일 (일) 오전 11시, 한라아트홀 전시실에서는 이번행사에 초청된 중국 산동성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향후 한중문화교류회를 본격화하고자, 제주한라대학교공자학원, 산동성잡지사(금교잡지), 제주주간 3자간 업무협약식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한라대학교 공자학원, 산동성정부 (山东省政府新闻办与走向世界杂志社), 제주주간(제주위클리 중국어판)이 공동 개최하며,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이 후원하고 있다.

중국상상페스티벌은 가까운 이웃 나라 중국, 누구에게나 자리하고 있는 중국의 이미지를 다양한 문화예술의 형태로서 교류하고 의사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주한라대학교 공자학원이 2011년부터 시작하여 매 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문의 제주한라대학교공자학원 741-6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