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난향)은 오는 11월 17일(월), 11월 18일(화) 이틀 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한 해 동안 고생했던 수험생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에서는 ‘퓨전국악 린과 함께하는 행복드림 콘서트’를 주제로, ‘Sky high’, ‘오나라’, ‘Let it be’, ‘Falling Slowly’, ‘맘마미아’, ‘태산이 높다하되’ 등 환상적인 선율을 공연하게 된다.

고난향 원장은 “이 콘서트는 수험생들이 올 한해 노력하고 이뤘던 모든 일들이 인생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하는 뜻에서 갖게 됐다”며 “이 행사를 통해 고3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만남과 화합의 장(場)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