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녀회 및 어린이집 시설장 등 7,229명 교육 실시-
서귀포시는 재활용품과 가연성쓰레기를 분리 배출하지 않고 불연성 쓰레기와 혼합 배출하는 것이 매립장 조기포화의 원인으로 나타남에 따라 부녀회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실천교육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7,229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가정․직장 등에서의 생활쓰레기(비닐류 등) 분리 배출 방법, 음식물쓰레기 감량방법, 대형폐가전 무상수거서비스 안내 등 이다.
서귀포시는 교육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한 결과 시민의식 개선으로 이어져 종전에 혼합배출되던 재활용쓰레기가 분리배출되면서 지난 10월 전년도 동월대비 재활용품 반입량이 7.6%가 증가되었고,
재활용품 선별량 14.2%, 재활용품 판매금액 27.7% 각각 증가 되었으며, 전년도 수거량이 7톤에 불과하던 필름(비닐)류도 금년에는 124톤이 수거되어 재활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 및 직장(학교, 기관, 단체 등) 등에서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면 쓰레기 매립․소각을 최소화할 수 있고 쓰레기도 자원화된다”면서“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교육(홍보)을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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