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자연휴양림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 및 휴양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
하루 2천여명 정도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성수기를 대비하여 이용객들이 사용하는 시설물 점검과 산책로 정비를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태풍에 의한 피해목 및 고사목을 사전 제거하고 휴양림 내 데크시설도 수시점검과 정비를 병행할 예정이다.
하루 2백여명 정도가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 물놀이장은 수질검사 및 영실수원 수로정비, 물놀이장 청소 등 이용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여 장마가 끝나는 7월 말경 오픈할 예정이다.
편의점 이전 공사도 마무리 단계이며 금주 중 입찰하여 7월 하순경 오픈 예정으로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서귀포자연휴양림은 많은 이용객들이 입장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점검과 관리에 힘을 쏟아 이용객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없이 성수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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