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병식 시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국이 비통에 잠겼다”며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하지 않도록 음주가무를 자재하고 항상 비상연락망 유지 및 본연의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 시장은 “관련부서에서는 사고에 대비한 종합적인 매뉴얼을 수립,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식 서귀포시장은 “주민과의 대화행정시 건의사항 추진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하고 “생활현장 민관합동 점검시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누락되거나 처리가 지연되는 사례가 없도록 빠른 시일내에 처리하여 시민들에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또한 “5월달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대해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를 흐리지 않도록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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