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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주차문화 개선에 읍민 모두가 나선다.
대정읍, 주차문화 개선에 읍민 모두가 나선다.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3.11.25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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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개선위원회 구성, 도심지 무질서 주․정차 변화 모색

 
대정읍(읍장 양병우)에서는 도심지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실에 따라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주차난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대정읍 도심은 우체국과 대정농협 그리고 읍사무소 사거리로 연결되는 도로망 주변으로 점포․금융기관․의원 등이 형성되어 있으며, 현재 길 양쪽 무단 주차로 차량 교행조차 힘들어 교통체증이 잦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9월 한달간 주차난 실태를 분석한 결과 조사 차량 중 70%가 장기주차(2시간 이상)하고 있으며 장기주차 대부분은 점포주임이 확인되었고 주차단속이 필요성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 점포주, 행정이 참여하는 『“가칭” 주차난 개선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해묵은 주차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도심지 교통혼잡 원인은 상가주변에 공용 주차장이 있어도 대부분 이용하지 않는 시민의식 결여와 느슨한 주차단속에 따른 교통질서에 불감증이 만연한 상태이다.

주차난 해소 방법으로 무인단속기(CCTV) 설치, 도로 한줄 주차, 영업용 택시 대기 장소 지정 등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행정이 일심동체가 되는 시스템으로 추진한다.

대정읍에서는 획기적인 주차문화를 조성한다는 목표아래 해결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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