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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주 서귀포시장, 불량감귤 유통단속 철저 당부
한동주 서귀포시장, 불량감귤 유통단속 철저 당부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3.11.25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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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간부회의서 “소나무 제거 작업시 안전에 최우선 둬야”

▲ 한동주 서귀포시장
한동주 서귀포시장은 본격적인 감귤 출하기를 앞두고 불량감귤 유통단속을 철저히 애 줄것을 당부했다.
한동주 시장은 25일 간부회의에서 내린 지시사항을 통해 “본격적인 감귤 출하기를 맞아 올해산 감귤이 道 전체적으로 53만5천톤(서귀포시 385천톤) 생산이 예상되고 품질과 맛이 좋아 대도시 도매시장에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충족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동주 시장은 “좋은 여건을 틈타 비상품 유통 행위가 이뤄질 수도 있으므로 농민들의 피땀 흘린 수확물이 이런 불법행위로 인해 타격을 입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단속하기바란다”고 지시했다.

또한 한시장은 “지난 11월22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13 서귀포세계감귤박람회(pre-Expo)는 감귤을 세계 속의 명품 감귤을 발전시키기 위한 첫 걸음이 되는 행사”라고 강조하고 “어젯밤 비바람으로 감귤농정과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많은 노고가 있었다”고 격려하고 “아울러 박람회가 이제 6일이 남았기 때문에, 남은 기간동안 행사가 더욱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모아 나가기 바란다”면서 “더불어 우리 공직자도 한번 이상 행사장을 방문하여 박람회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동주시장은 “연말이 되면 우리 주변에서 자기도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익명으로 봉사하고 기부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는 자기를 태우면서 주변을 환하게 비치는 촛불처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설명하고, “자기도 어렵지만 이웃을 위하여 봉사하고 기부하시는 분들을 발굴 격려하여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한동주 시장은 “소나무 제거 작업시 안전에 최우선을 두기 바라며, 특히 고사목을 자를때는 주변에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확실히 확인하여 작업 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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