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노상준)는 지난 7일 도민행복 민생시책 사회봉사분야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청소년 공부방 만들어 주기 사업 대상가구에 대하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7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심의위원회는 서귀포시 지역 읍·면·동장이 추천한 20가구와 서귀포시지역아동센터에서 추천한 2가구 등 22가구에 대한 적정성여부 심사를 통하여 전 가구에 대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는 10월 중순부터 전문 자원봉사단과 지역 봉사단체들과 연계한 재능·나눔 봉사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공부할 공간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들 청소년들과 지역 봉사단체간의 1:1결연 맺기 운동을 추진하여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하도록 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 노상준 센터장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원봉사 동아리 결성 등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심어주게 함은 물론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 만들기 붐 조성을 이루는데 앞장 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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