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과 구천동농협(조합장 김성곤, 전북 무주군 소재)은 지난 11일 제주감귤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양측 농협 임직원 50여 명과 제주농협 고우일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우호증진과 협력 사업을 통하여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측 임직원소개를 시작으로 각 농협 사업 및 현황 소개, 제주농협 고우일 본부장의 축사,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자매결연 기념패 및 기념품 교환,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창구 조합장은“구천동농협과 제주감귤농협이 자매결연으로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과 사업연계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농협의 공동 발전과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고우일 본부장은“두 농협이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 상생하면서 상호 모범적인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며“제주농협 본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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