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총 9회 350명, 실습 위주 교육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노지감귤 가을전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제주지역 노지감귤 착과량이 저조하여 여름순, 가을순 발생이 많아 내년도 착과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정 생산 및 해거리 폭을 줄이기 위해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나무는 열매가 적게 달려 여름순, 가을순 발생이 많은 나무로 내년도에 과다 착화가 예상되는 나무와 가을순이 지나치게 많이 발생되어 햇빛을 가리는 경우이다. 16일 와흘리사무소에서 25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 후 농가포장에서 실습을 시작으로 9개 지역에서 총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리사무소 및 지역농협의 협조로 사전 실습 포장을 섭외해 교육에 참가하는 농업인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농협 및 마을 단위로 교육 홍보와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전 신청 없이 홈페이지 또는 농촌자원담당(760-7521~23)으로 전화 문의 후 일정을 확인하여 원하는 날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도훈 농촌지도사는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효과를 높이면서 가을전정을 통한 착과량 조절로 적정생산 유도와 고품질 감귤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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