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와 정신 건강 위해 협력”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협약’
5월 28일,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소장 김민교)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영은)는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 증진과 위기 대응을 위한 상담 및 보호복지 연계 지원 서비스 강화 역할을 수행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으로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자살 등 정신과적 위기 상황 대응으로 상담·서비스 연계 △정신 건강 인식개선으로 지역사회 캠페인·홍보 활동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영은 센터장은 “정신 건강 문제는 조기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에게 보다 촘촘한 심리적·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민교 소장은 “가정밖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정신 건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심리적·정신적 치유 및 회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는 가정 밖 청소년의 권익 증진의 일환으로 조기 발굴·보호·연계 등의 지원을 핵심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에 9세~24세의 가정 밖 및 거리 배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호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문의 : ☎064)722-1388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