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김정숙)는 지난 4월부터 5월 20일까지 3회에 걸쳐 도내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가근한 경제교실’을 운영했다.
‘가근한 경제교실’은 경제적 자립 지원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교육생들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설계하고 부채 및 대출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신용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교육은 제주광역자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강의를 진행한 신용회복위원회 강효정 지부장은 △신용회복 지원제도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주제로 다양한 실제 사례를 제시하며 교육을 이끌었다. 특히 서민금융상품과 금융생활지원 등 실생활과 밀접한 실용적인 금융 지식을 제공하여 수강생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한편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받아 제주도내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제교육 교재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기관으로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모든 교육은 기획재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전액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문의)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 064-754-3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