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 청소년과 종사자의 안전·권익 향상 앞장”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자원봉사동아리 ‘환경안전지킴이’ 발대식

4월 5일,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소장 김민교)는 자원봉사동아리 ‘환경안전지킴이(이하 안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 쉼터에서 진행됐으며, 김민교 소장으로부터 위촉장 및 임명장을 받은 회원들은 첫 활동으로 쉼터의 안전 점검 및 내·외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김미선 회장은 “우리 환경안전지킴이는 쉼터 이용 및 입소 청소년과 종사자의 안전·권익 향상 등을 위해 청소년 보호복지 생활시설을 건전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적극적인 지킴이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회원들은 △쉼터의 건전·건강·위생환경 조성에 관한 요구 활동 △쉼터의 동아리 교육사업 프로그램에 관한 요구 활동 △쉼터의 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에 관한 요구 활동 △쉼터의 거주자의 생활환경 개선에 관한 요구 활동 △쉼터의 종사자와 거주자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에 관한 사항 △상호 협의 된 사항 협조 및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민교 소장은 “이번 환경안전지킴이 발대식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 도모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을 표명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는 가정 밖 청소년의 권익 증진의 일환으로 조기 발굴·보호·연계 등의 지원을 핵심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에 9세~24세의 가정밖 및 거리 배회 청소년이라면 입소해 보호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 ☎064)722-1388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