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가 5월9일부터 14일까지 동남아시아 라오스에서 스포츠교류를 실시하고 돌아왔다.
임직원 42명이 참여한 이번 스포츠교류는 루앙프라방 산티합중등학교를 방문하여 제주에서 구입한 5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 및 학용품을 기증하고, 자원봉사와 문화체험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산티합중등학교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스포츠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김태문 회장은“서귀포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매년 국제스포츠교류를 통해 소외된 국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대한민국 최남단 서귀포시체육회가 이웃 나눔의 정을 선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