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은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이자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프로젝트일 뿐만 아니라, 작년 두 개 국제학교의 개교로 본격적인 괘도에 올라 추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공간적 거리 등의 문제로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그 모습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었다.
영어교육도시를 방문한 간부공무원들은 국제학교의 우수한 학교시설과 수업 및 학교생활 모습을 지켜보고, 학생들과 직접 대화하면서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높은 만족도에 흡족해 하기도 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올해 10월에 브랭섬 홀 아시아(Branksome Hall Asia)의 개교에 이어 금년 중으로 유치대상 미국 사립학교를 결정하고,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하는 등 동북아시아의 교육허브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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