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3일 남광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에서 열린 ‘2024년 보호구역 안전문화운동’에 참석해 교통 안전의식 강화 및 안전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이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자치경찰단, 남광초등학교(전교어린이회), 학부모회 및 교통봉사단체(남광 수호천사)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동참했다.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이날 어우러짐 캠페인을 시작으로 보호 구역 신호등 연동시스템 등 안전시설 점검과 학교 주변 혼잡지역, 공사 현장 등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을 했다.

또 어린이, 노인, 장애인이 안전하게 보호 구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교통안전 의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