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제주시을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3일, 오후 14시 제주도의회 카페에서 김승욱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내일을 준비하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을 열고 행목한 제주를 향한 새로운 전진을 위해 제22대 총선에서 제주시을 지역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김승욱 예비후보는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국정 발목 잡기용 정치공세만을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민생을 외면하고 오로지 당 대표 사법 리스크 회피를 위해 개인 사당화 하는 모습만 민주당은 보여주고 있다"며, 현재 제주도 3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을 향한 포문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어 김 후보는 "현재의 민주당은 예날의 민주당이 아니며, 586 종북 주사파들이 장악해 가짜뉴스와 선전 선동으로 기득권을 위해 국민을 위하는 척하고 있다"라며 "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며, 비난을 이었다.
김승욱 예비후보는 "제주특별법과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제주시 동부권에 신도시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제2공항 건설은 반드시 이행되어야 하고 배후 도시로 제2공항과 제주도심 중간기점에 제주동부권 의료, 교통, 물류, 관광, 주거 중심도시를 건설 하려고 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외에도 제주 원도심 활성화, 농수수산업 및 중소상인 지원, 청년의 미래, 쓰레기 처리,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 및 관리 등제주 맞춤형 방안을 제시하여, 도민들의 공감을 얻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와 국회를 통해 해결해야 할 제주의 현안에 대해 도정과 지역주민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반영해 중앙에서 제주의 가치와 요구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간 타성과 무기력에 젖어 국회에서 거수기 역할이나 유력 정치인의 비서 역할만 하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김승욱 예비후보는 "저는 여야를 떠나 구태의연한 정치에 물들지 않았고 살아온 경험을 살려 중앙정치에도 과감히 제주를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라며 "행복한 제주의 미래를 위해 저 김승욱을 선택해 주시고 함께 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