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예비후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은 떨어지고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80%대로 증가하고 있어"
4.3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장동훈 예비후보가 제주여상의 일반고 전환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밝혔다.
지난 9일 장동훈 예비후보는 "2024년 제주지역 고등학교 체제 개편 등의 작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며 "제주여상을 일반고로 전환하는 것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제주여상 총동창회는 일반고 전환을 지지한 2만여명 서명과 건의문을 김광수 교육감에게 전달하고 일반고 전환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장동훈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중ㆍ고등학교 신설에 대한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 고등학교 신설은 어렵다는 결론인 만큼 특성화고의 일반고 전환을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라며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은 떨어지고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80%대로 증가함에 따라 특성화고 정책을 전면 검토해 일반고 전환으로 대학입시 지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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