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성, 장애인거주시설 확충 등 제주시을 지역구 예산을 총액 46.6억 원 확보했다.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성 사업(29.1억)은 공동물류 활성화를 통해 제주도민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내고, 첨단 물류시스템을 도입해 제주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공립형 장애인거주시설 신축 사업(17.5억)은 장애인거주시설 소규모화(정원 30명 이하) 정책 추진에 따라 입소 정원 축소 및 중증장애인 생활 안정을 위한 거주시설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공동물류 조성 사업의 경우 정부안 대비 4.4억을 증액시켰으며 특히 ‘공립형 장애인거주시설 신축 사업’은 기재부에서 17.5억을 전액 수용하지 않았지만, 김한규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합심해 사회적 약자 지원 예산 확보에 주력해 전액 반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예산안에 대해 김한규 의원은 “이번 예산은 제주 지역 물류비 경감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집중했다“며, ”정부의 긴축재정 속 제주의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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