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5월 15일‘2023 제주도니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여 6월 30일까지 총 355개의 참여작이 경쟁하였으며, 엄선된 심사위원들과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6명의 수상자들을 선정하여 8월 3일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시상식엔 최우수상을 받은 이정현과 우수상 송은채가 자리했으며, 이 날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한 수상자에겐 별도로 연락을 가져 시상금과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캐릭터 ‘도니’와 ‘도야’는 제주도니 브랜드 컬러와 조화를 이루어 친근하면서도 귀엽게 제주백돼지와 제주흑돼지를 표현하였으며, 제주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외 홍보에 사용 될 예정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이번 공모전에 비록 선정되진 못했더라도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캐릭터 ‘도니’와 ‘도야’를 활용하여 제주도니를 제주를 넘어 세계로 알리고 홍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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