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격 오에진 본선 주니어 세계신기록'...'본선에서 587점을 기록, 본인의 종전 기록인 585점을 2점 갱신'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ISSF 세계주니어 사격선수권대회에서 제주 오예진 선수가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ISSF 세계주니어 사격선수권대회 대회첫 날, 오예진(제주여상 3년) 선수가 본선에서 587점을 기록, 본인의 종전 기록인 585점을 2점 갱신하면서 주니어 세계신기록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안타깝게도 인도에 사인얌 선수에게 2.8점 뒤처져 개인 2위를 획득했으며, 단체전에서도 중국팀과 2점차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고 제주도체육회가 18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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