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VPP 통합플랫폼 개발 및 실증 사업 출정식 및 업무협약 체결
제주에너지공사, VPP 통합플랫폼 개발 및 실증 사업 출정식 및 업무협약 체결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3.07.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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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VPP 통합플랫폼 개발 및 실증 사업 출정식 및 업무협약 체결
▲ 제주에너지공사, VPP 통합플랫폼 개발 및 실증 사업 출정식 및 업무협약 체결 ⓒ채널제주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지난 4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전력거래소, 한전KDN, 도내 에너지기업 등 14개 기관과 「제주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VPP 통합플랫폼 개발 및 실증」 사업 출정식 개최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에 따라 변화하는 전력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전문기업과 배전망 운영자(한국전력공사), 독립계통 운영자(전력거래소)가 참여한 통합발전소(VPP) 운영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를 원활하게 추진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출정식과 업무협약식에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을 처음 공동 발의한 대한민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분산에너지 특별법의 필요성과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VPP(Virtual Power Plant, 통합발전소)-DSO(Distribution System Operator, 배전망운영자)-ISO(Independnet System Operator, 독립계통운영자)의 운영체계 협조 및 통합플랫폼 활용을 위한 기술‧제도‧규정 개발, ∆분산에너지와 계통유연성자원을 연계한 VPP 통합플랫폼 개발‧실증, ∆VPP 연계 BESS(Better Energy Storage Systems, 에너지저장장치), V2G(Vehicle to Grid, 전기차와 전력망 연계기술) 구축 및 EVC(Electronic Vehicle Charger, 전기자동차 충전기)플랫폼 개발‧실증, ∆연구과제 규제특례 실증을 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협력, ∆기타 연구과제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기반을 마련하여 제주도에서 수익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은“제주도가 반드시 국내 제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선정되어 사업의 연구개발 성과가 제주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목표를 달성하고, 나아가 국가에너지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본 사업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통해 지역에너지 기업이 분산에너지 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본 사업은 산업부에서 한국형 통합발전소(VPP)제도 도입을 위해 공모한 “계통유연자원 서비스화를 위한 VPP 통합플랫폼 및 ISO-DSO 협력체계 운영시스템 기술개발(‘23.4~‘26.12) 사업으로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전력거래소, 한전KDN, 브이피피랩, 에코브레인, 아인스에스엔씨, 진우소프트이노베이션, 이투지, 대경엔지니어링, 이프, 제주대학교, 충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이 공동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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