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벤처마루서 시국 강연회…현 상황 진단 및 해법 특강
故 김대중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고문(전 국가정보원장)이 제주를 찾아 총체적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위성곤)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제주벤처마루 대강당(10층)에서 박지원 고문을 초청해 시국 강연회를 진행한다.
시국 강연회는 ‘지금 DJ라면…대한민국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정치‧경제‧외교 등 대한민국 현 상황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 경제 위기, 민주주의 후퇴, 외교참사, 안보 위기 등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상황에 대한 해법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시국 강연회는 박지원 고문 특강에 이어 질의응답, 기념촬영 등도 이뤄진다.
박지원 고문은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문화관광부장관, 민주당 원내대표 및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가정보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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