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대표에 김기현 53% 과반득표… "민생 살려 총선 승리"
국민의힘 새 대표에 김기현 53% 과반득표… "민생 살려 총선 승리"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3.03.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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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에 김재원·김병민·조수진·태영호, 청년최고위원 장예찬 선출
안철수 23%, 천하람 15%, 황교안 8.72% 득표.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는 8일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당대표에 당선된 직후 두 주먹을 들어 당원들께 인사하고 있다.
▲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는 8일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당대표에 당선된 직후 두 주먹을 들어 당원들께 인사하고 있다. ⓒ채널제주

윤석열 정부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를 이끌어갈 국민의힘 당대표에 4선의 김기현 후보가 당선됐다.

김기현·안철수·황교안·천하람 당대표 후보는 8일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나흘간 진행된 당원 투표에서 52.93% 득표한 김기현 후보를 새 당대표로 선출했다.

최고위원에 김재원·김병민·조수진·태영호 후보가 청년최고위원에 장예찬 후보가 당선됐다.

당 대표 못지않게 최고위원과 청년최고위원 경쟁도 뜨거웠다.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후보 등 8명이 본선에 진출하면서 '친윤' 대 '이준석계' 양상을 보였고 청년최고위원에서도'친윤' 장예찬 후보와 '이준석계' 이기인 후보의 각축전을 보였다.

김기현 후보는 당대표 수락연설에서 "제 인생에서 떨리고 벅찬 순간였다"며 당원들께 다시 한번 큰 절을 올리며 당대표 후보들에게도 감사의 뜻을전했다.

김기현 신임 당대표는 "당 대표의 권한은 제 개인의 권리가 아니라 당에 대한 책임이자 의무라며 저는 온몸을 다 바쳐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 힘차게 달려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윤석열 정부 성공과 내년 총선압승을 위해 제가 약속드린 대로 ‘연대·포용·탕평’의 연포탕으로 나아가겠다"며 "우리 모두 하나 되어 국민의힘을 성공시키는 일,저 혼자서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기현 신임 당대표 후보는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둬 국민의힘의 성공시대를 반드시 써내겠다"며 "바로 그 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고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새 지도부는 앞으로 2년간 당을 이끌며 집권 2년 차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내년 4월 총선에서 완전한 정권교체를 완성해야 할 책임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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