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김우길)에서는 주요간선도로인 지방도를 이용하는 도민 및 관광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함은 물론 청정제주에 걸맞는 쾌적한 도로환경조성을 위하여 도로 및 시설물 상태를 파악하여 개선하고자 지방도 16개노선에 대한 점검을 일제히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도로 점검은 구국도(5개노선) 및 지방도(11개 노선) 616㎞에 대하여 이달 10일부터 11일간 2일에 걸쳐 도로관리사업소 직원 38명(16개조)이 참여하여 지정된 도로를 도보로 답사하면서 노면상태, 도로표지판, 안전시설물, 각종안내판 등을 점검한다.

도로 점검결과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개선방안을 마련 향후 도로유지 보수사업에 반영하여 도로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국제적인 관광도시에 걸맞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민이나 관광객들에게 불편이 초래되는 사항이 없는지 직접 현장에서 찾아 개선하므로써 도로 불편사항을 최소화함은 물론 각종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도로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도로관리사업소 보수과(일반) 710-8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