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FTA 1차산업 특별대책위원회 일반농업분과 위원회
5월 2일 한․중 FTA 협상 개시선언에 따라, 5월 3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FTA 1차산업 특별대책위원회 일반농업분과 위원회(위원장 송창길)를 긴급 개최하고, 한․중 FAT 협상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감자, 마늘 등 밭작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제주지역은 감귤과 더불어 밭작물이 농업인의 생계유지형 작물로서 민감성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민감성이 높은 감자, 마늘, 양파 등 밭작물이 반드시 초민감품목에 포함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국회, 외교통상부, 농식품부 등 대중앙 절충 등 강력한 대응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분과위원회에서는, 중국은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 수출 잠재력을 갖고 있고, 수출확대를 위해 병해충 무발생지역 육성정책 강화를 추진하고 있어, 한국과의 FTA에서 지역화 인정에 대한 요구와 동식물검역(SPS) 완화 매우 강하게 요구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에 대한 지방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책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친환경농정과 친환경농업담당710-3161>
※ ·일반품목과는 달리 민감품목은 비중에 따라 협상제외 등 관세감축의 신축성을 부여 할 수 있음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