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리서치]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지지율, 유승민 23% 이준석 16.5%
[한길리서치]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지지율, 유승민 23% 이준석 16.5%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8.10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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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13.4%, 나경원 10.4%, 주호영 5.9%, 김기현 4.4% 순
정치권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가처분신청 멈춰야“ 훈수
유승민 전 의원
▲ 유승민 전 의원 ⓒ채널제주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출범시켜 이준석 대표가 임기를 10개월여 남겨두고 사실상 ‘자동 해임’ 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오차범위 밖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유 전 의원은 반윤(반윤석열)으로 분류되는 인사다. 민심의 여론과 공론장의 결과는 국민의힘 현사태의 책임은 윤석열 대통령에 있다는 응답이 50%에 달했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6~8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승민 전 의원은 23.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준석 책임은 21%에 불과 했고 윤핵관 책임도 21%에 달했고 약8%만 기타와 모름 이였다.결과적으로 현재의 국민의힘 위기를 자초한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의 책임이 71%에 달하고 이준석의 책임은 21%에 불과하다고 판단하고 있는것이 국민의 눈높이 이다.

이준석 징계에 대해서도 국민 49%는 부정, 국민 42%는 긍정으로 부정평가가 7% 가랑 앞섰다.

차기 당대표 지지도에서도 유승민 전 의원이23% 1위로 타후보들을 압도하고 있으며 이준석 전 대표도 지지도16,5% 2위로 안철수.나경원 후보들을 압도하며 앞서가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무선 89.0%·유선 11.0%)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다. 통계보정은 2022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어 이준석 대표 16.5%, 안철수 의원 13.4%, 나경원 전 의원 10.4%, 주호영 의원 5.9%, 김기현 의원 4.4%, 정진석 의원 2.6%, 권성동 원내대표 2.5%, 장제원 의원 2.2% 순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유 전 의원은 40대(27.8%), 50대(32.6%)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 대표는 30대와 18~29세에서 각각 22.7%, 20.3%를 기록하며 강세였다.유승민+이준석의 지지도을 합하면 40%로 다른 후보을 완전히 압도한다.

정치권의 한 인사는 “새로운 국민의힘 정당으로 거듭나고 다시 희망을 갖기 위해서 이준석 전 대표는 가처분신청을 멈춰야 한다”며 “다음의 당대표 선거를 유승민과 연대하여 승리하는 솔로몬의 지혜와 슬기와 명분과 희망으로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자신과 당과 나라를 위해 훨씬더 좋일 일”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 총선은)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들로 치루기는 어렵다. 때문에 혁신개혁의 옳고 바른 당대표의 출현은 역사적 운명”이라며 “다시한번 이준석 전 대표의 현명하고 바른선택을 소망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무선 89.0%·유선 11.0%)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다. 통계보정은 2022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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