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서울 중랑갑 국회의원)는 오는 7일 제주도에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영교 후보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재직 시, 21년 만에 <제주 4.3 특별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추가 진상조사, 희생자 특별재심 신설, 위자료 등 명예회복과 추가 재정지원이 그 핵심 내용이다.
서영교 후보는 행안위원장으로서 제주 4.3 추모 행사에 2021년, 2022년 연속으로 참석했고, 제주 자치경찰제도와 관련해 현장에서 현안을 청취하는 등 제주도 현안을 살뜰히 챙겨왔다.
또한, 서영교 후보는 평소 지역발전과 지방현안에 관심이 많았고,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 <고향사랑기부금법>을 연이어 통과시켰다. <지방소멸 대응 특별법>을 발의해 대안인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명실상부한 ‘제주 현안 해결사’, ‘지방자치·지방분권 대변인’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했다.
서영교 후보는 “저는 작년 8월 명예제주도민증을 받았다. 제주 현안에 관심이 많다. <제주 4.3 특별법>과 <지방자치법> 전문개정안, <고향사랑기부금법>,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등을 통해 국가 차원에서 제주도에 대한 각종 지원이 더욱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제주특별자지도가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상황을 빨리 극복해 ‘세계의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영교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합동 연설회에 참석해, “민주당의 선봉장으로 윤석열 정권의 독주를 견제할 ‘강한 민주당’을 만들고, 민생과 경제살리기에 매진하는 최고위원이 되겠다. 제주를 위해서 열심히 일해왔던 저 서영교에게 꼭 투표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