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文, 5년간 586세력들 집단화하더니 대통령 탄핵 운운해”
조원진 대표, “文, 5년간 586세력들 집단화하더니 대통령 탄핵 운운해”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7.21 0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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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20일,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강력 비판
“대통령을 또 탄핵시키겠다는 민주당 발상 용납못해”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채널제주

우리공화당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대통령 탄핵을 운운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0일(수)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 챙기기를 권력 사유화로 빗대며 대통령 탄핵을 운운했는데, 참으로 가벼운 입을 어찌하지 못하나 보다”면서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마녀사냥하면서 불법탄핵시킨 세력들이 눈꼽 만큼의 반성은 하지 못하고 대통령 탄핵을 운운하는 비열한 태도는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오늘 박홍근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연설에서 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을 언급하면서 또다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암시하는 거짓촛불의 불법탄핵세력들은 언젠가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이라면서 “문재인 정권 5년동안 청와대를 586세력 집단화로 만들면서 국정농단을 일삼은 자들의 말로는 정말 뻔뻔하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지금 윤석열 정권의 검찰 공화국에 대한 우려, 사적 채용의 우려, 김건희 여사의 인사논란 등에 대해서 결코 두둔할 생각은 없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엉터리 인사는 분명하다”면서 “그러나 윤석열 정권의 인사 문제를 대통령 탄핵으로 연관시키는 민주당의 오만한 발상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가볍기 그지없는 박홍근 원내대표는 자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원진 대표는 “윤석열 정권 인사문제의 핵심은 윤핵관들의 전횡, 반성없는 자세, 국민을 무시하는 태도”라면서 “하루빨리 윤석열 정권이 정상화되어서 서민경제 회복, 민생안정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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