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MOU 서명식에는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리야다 컨설팅의 셰이카 데야 대표를 비롯,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 리야다 코리아의 정상욱 대표가 함께 참여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Clean & Clinic Resort 건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제주-리야다 컨소시움'의 공동 파트너로 참여하고, 바레인 현지에 관광객 및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사무소도 개설해 중동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 우근민 지사는 셰이카 데야 대표의 제주방문을 요청했고, 셰이카 데야 대표는 오는 6월 중 제주방문을 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바레인왕실의 셰이카 데야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 공주가 대표로 있는 리야다 컨설팅(Riyada Consulting)은 2001년에 설립되었으며, 중동,북아프리카,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등에서 석유·가스개발 및 투자·컨설팅 등으로 연간 10억불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는 회사로서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제주에 “Clean & Clinic Resort 건설”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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