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전문] 원희룡 전 지사, ‘국토부 장관 후보자 지명’온 도민과 함께 적극 환영
[논평 전문] 원희룡 전 지사, ‘국토부 장관 후보자 지명’온 도민과 함께 적극 환영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2.04.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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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0일 윤석열 정부 첫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됐다.

온 도민과 함께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

원희룡 전 지사는 국회의원 3선과 당 사무총장, 최고위원을 거치면서 재선의 제주도지사를 역임한 제주의 자랑이자 자존심이라 할 수 있다.

원 전 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밑그림을 그려왔으며 제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윤석열 당선인의 제주 공약들을 충실하게 수행해줄 든든한 구심점과 버팀목 역할을 해줄 것이다.

또한 제주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제주의 균형발전과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등 제주의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제2공항과 같은 미래를 위해 필수 불가결한 국책사업 등이 중단되지 않고 그동안의 경험과 능력으로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 제주국제공항은 연간 입도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수용능력이 포화상태로 극심한 혼잡은 물론 도민들의 안전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라 항공 수요 분산과 항공 안전 강화를 위해 조속한 제2공항 건설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제주 제2공항 건설은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제주 주요 공약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염불에 그쳤고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지역 국회의원 3인 또한 침묵으로 일관해왔다.

지난해 부동산 정책 실패와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국민에게 희망을 드려야하는 공직자임에도 그 본분을 망각해 많은 투기에 연루된 L.H사태에 많은 국민들이 분노했다.

원희룡 전 지사는 제2, 제3의 L.H사태를 차단하고 그동안의 소신과 철학, 강단으로 문재인정부에서 크게 실패한 부동산 정책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안정시켜 서민 주거의 꿈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원 전 지사는 국토교통부 장관 지명소감에서 "꿈을 잃은 젊은 세대가 미래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며 균형발전의 핵심인 지역의 공정한 접근성 및 광역교통 체계 개선과 함께, 미래형 교통체계 혁신에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원 전지사는 나고 자란 고향인 제주에 대한 애틋함과 그를 키워준 도민들에 대한 감사함을 늘 간직하며 제주를 위한 마음을 한시라도 잊어본 적이 없다.

이에 국제자유도시이자 동북아의 중심지인 지정학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1%의 한계와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많이 소외돼왔던 제주를, 대한민국 균형발전 핵심지로 이끌어주면서 제주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갈등을 해결하며 미래와 발전을 선도하는 역량을 펼쳐주길 온 도민과 함께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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